티스토리 뷰

망고를 선물 받았습니다. 필리핀에서 비행기 타고 날라온것인데, 한 동안 간식거리는 이걸로 할수있겠네요 후후^^ 필리핀 카라바오 후숙망고 라는 이름인데 저도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는 언제나 반갑죠. 박스에 정확히 망고라고 쓰여져 있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또 하나의 박스 포장이 보입니다.



두개를 한 꺼번에 포장 하려고 그런거 였군요. 한 박스는 한국의 다른 분께 전해주고 하나는 뜯어 보겠습니다. 



오 포장이 다 되있네요. 먼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망고는 포장해서 도착하는 시간을 생각해서 약가 푸른 빛이 돌 정도로 덜 익었었을때 보낸다고 합니다. 근데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거의 익은거 같습니다. 윗부분 한 두개는 아직 푸른 빛을 띠고 있네요.



설명서를 치웠구요 정확히 16개가 들어있네요. 설명서에 뭐가 써있는지 볼까요?



아주 자세한 설명이 적혀져 있네요. 너무 작으니까 확대해 보겠습니다. 



망고 자르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저렇게 먹는게 가장 편하긴 하더라구요.



숙성에 관한 얘기입니다. 푸른 빛이 돌때는 맛이 신맛을 내기 때문에 맛이 없구요. 노랗게 변한후 검은 점이 조금 생겼을때가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카라바오 망고의 품종에 대한 얘기 입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ㅎ



에어포켓 이라는 현상이 있다는 데 저는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무우에 바람 들어간 그런 느낌 일까 상상이 드네요. 



한개를 꺼내 봤습니다. 종이 포장이 되있고 품종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포장을 벋겨 보니 아주 깨끗하네요. 얼핏 보면 사람 살 같기도 하네요 ㅎㅎ



숙성을 좀 더 하려고 나뒀다가 망고의 존재 자체를 잊어먹고 몇칠이 훨씬 지난후에 살펴보니 너무 익어버렸네요 ㅜㅜ 



오 그래도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달콤 하면서 부드러운 맛! 간식으로 최고네요. 씨앗은 심어서 나무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ㅎ

전 장사꾼 아니고 일개 개인 블로거 이구요 혹시 먹고 싶은 사람있을까봐 홈페이지 주소 남겨 놓을게요~


http://mangomania.co.kr



댓글